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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회의원에 그런 아픈 가족사 있다니…"
병역면제 자녀 관련 일부 언론 보도 관련 배포한 입장문서
심한 자폐증 앓는 21세의 차남 이야기 서술 안타까움 불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0일(목)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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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을을 지역구로 둔 한병도 국회의원.
ⓒ 익산신문
익산 출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일간지 서울경제의 「민주당, '병역면제' 의원 34명·아들 14명…국민의힘 압도」 제하의 기사와 관련, 9월 10일 배포한 해명 입장문에서 심한 자폐증을 앓고 겪는 있는 차남 때문에 겪는 이야기도 밝혀 이같은 아픈 사실을 몰랐던 익산시민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함께 한병도 의원이 “병역면제 사유를 적어도 당사자에게 확인 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지적한 부분에 상당수 시민들이 공감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 의원은 입장문에서 “저의 차남이 이 기사에 거론된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저의 개인사를 이런 기사 때문에 꺼내게 되어 유감이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21살인 저의 둘째 아이는 심한 자폐아로 정신 연령은 영아기에 머물러 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밖에 나가 산책을 할 때면 다 성장한 아이가 아무 곳에서나 소변을 봐 사람이 없는 곳으로 피해 다녀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화가 나면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자기 자신을 심하게 때리고 말도 하지 못하는데다 혼자 옹알거리며 작은 물건에 집착하며 슈퍼에 가서도 먹고 싶은 것이 눈앞에 보이면 그냥 그 자리에서 뜯어 먹는다”고 서술했다.

↑↑ 서울경제 캡쳐
ⓒ 익산신문
이와함께 “유일하게 잘하는 게 뽀뽀해달라고 하면 잘해주는 것이고, 가끔 웃을 때와 잠잘 때는 정말 천사 같고 저와 저의 가족에게 큰 행복을 준다”고 입장문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장애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면서 “건강해서 저와 저의 장남처럼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반문했다.

한 의원은 “9월 9일 해당 기사를 보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한 것인지 대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 자녀가 병역을 면제받았는데, 질병명까지 비공개했다 하니까 마치 병역을 기피한 것 아니냐는 뉘앙스를 풍겼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익산시 모현동 권 모씨(71)는 “한병도 의원이 그런 가족사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다”며 “참 가슴 아프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함께 “병역면제에 그만한 사정이 있는 국회의원 아들까지 당사자의 확인을 소홀히 한 채 병역 기피한 부류처럼 뉘앙스를 풍기게 한 것은 결코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은 9월 9일 「민주당, '병역면제' 의원 34명·아들 14명…국민의힘 압도」 제하의 기사와 함께 병역면제 자녀를 둔 국회의원 명단과 소속 정당을 도표로 만들어 보도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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