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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동 만경강에 오토&바이크 캠핑장 조성하자"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비대면 여행시대 캠핑장 선호, 선제적 대응해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02일(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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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열린 익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충영 의원.
ⓒ 익산신문
비대면 여행추세에 맞춰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 만경강 일원에 오토&바이크 캠핑장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익산시의회에서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주장은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충영 의원 (중앙·평화·인화·마동)이 이달 2일 제2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폈다.

김충영 의원은 이날 “코로나19가 부른 ‘언택트 라이프’ 때문에 독립된 공간에서 자연을 즐기는 캠핑이 ‘코로나 시대의 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익산시내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경관이 우수한 오산면 목천리 655-13번지 일원 약 4만㎡(1만2,000평) 부지에 오토&바이크 캠핑장 조성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이 오토&바이크 캠핑장 조성지로 꼽고 있는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 만경강 위치도.
ⓒ 익산신문
김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2010년 약 60만명이던 국내 캠핑 인구가 최근 10배가 증가한 600만명으로 늘어났고, 캠핑장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국에 2,000여개 이상의 캠핑장이 조성됐으며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더욱 여유로워진 주말을 즐기는 수단으로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웅포관광지 캠핑장 이용자도 2018년 1만3,974명, 2019년 1만6,056명, 2020년 7월말 현재 7,261명이 캠핑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익산시 거주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관내에는 오토캠핑장 6면·일반 캠핑장 58면 밖에 안돼 익산시 인구대비 이용에 한계가 많은 게 사실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이 더욱 확산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캠핑장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구 4만2,000명의 경북 청도군의 오토&바이크 캠핑장을 소개한 뒤 “만경강의 자연경관과 만경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특색있는 오토 & 바이크 캠핑장을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익산시 자전거대여소가 운영되고 있는 오산면 목천리 일원 부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관으로 익산시에서 사용의지만 있다면 토지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안다”며 “이곳에 오토&바이크 캠핑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관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 경북 청도군에 조성돼 있는 자전거캠핑장 모습.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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