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대변인에 선임된 오임선 익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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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이 8월 31일 대변인단 개편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도당에 따르면 김성주 도당 위원장 부임 이후 첫 번째 도당 조직개편을 대변인단으로 하고 수석대변인 1명과 여성대변인·청년대변인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단으로는 수석대변인에 이명연 전북도의원을, 청년대변인에 오임선 익산시의원, 여성대변인에 이미선 남원시의원을 임명했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단은 현역 지방의원들로서 민주당의 각종 정책에 대한 식견이 높고 지난 총선에서 정책 공약들이 만들어지는데 큰 기여를 했던 경험이 있어 전북도당에서 수행되는 각종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당원과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임선 의원은 JBC전북방송 아나운서·KCN금강방송 프리랜서 아나운서 등을 거쳐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8대 익산시의회에 진출,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