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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위원장"익산 발전 위해 의견 많이 듣겠다"
내년 총선 앞두고 익산을 지역위원장 맡아 보복 넓혀
"청와대 재직 동안 통화 안돼 매우 서운해 한 것 안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4일(수)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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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이 이달 14일 오전 익산신문사 대표실을 찾아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 포부 등을 밝히고 있다.
ⓒ 익산신문
사고지역구였던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을 다시 맡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4월15일 치러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병도 익산을 지역위원장은 총선에 나서기 위해 청와대 2기 인사가 단행된 올 1월 8일  청와대 정무수석에서 물러난뒤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 응모, 6월 18일 낙점받았다.

한병도 위원장은 이달 14일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민주당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힘을 쓰는 한편 지역여론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무수석으로 재직한 20개월여 동안 활동이 미미하거나 흐트러진 면이 없지 않다”면서 “지역위원장 임명이후 두달 가까이 여성위원회를 복원시키고 각 직능위원회를 추스르는데 시간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에 근무하는 동안 전화했던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매우 서운해하고 일부는 등을 돌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청와대 일정상 개인적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국회의원 2개 선거구(갑·을)를 유지하고 있는 익산지역의 경우 인구감소로 금년 7월말 기준 갑선거구 인구가 13만6005명으로 하한선인 13만6565명에 미달돼 1개 선거구로 통합 우려를 낳고 있는 것과 관련, 한 위원장은 “정개특위에서 어떻게 결정할지 몰라도 큰틀에서 2개가 유지돼야 한다”고 밝혀 을선거구 일부를 갑선거구로 조정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익산갑에서 출마,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데다 대선캠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한뒤 청와대에 입성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통령 외교(이라크 특임)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받아 활동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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