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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대변, 복지 향상 위해 발로 뛸 것”
익산시의회 이영수 보건복지위원장
시민복리 증진, 행정과 소통으로 이끌어야
지역경제 활성화로 복지선두 익산 만들 터
강명수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3일(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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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들의 복지혜택 향상과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에 주력하고 있는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위 이영수 위원장(46)은 시민과 눈높이를 같이 하며 ‘행복도시 익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만큼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말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 뛰고 또 뛰고 있는 이 위원장.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민의를 대변하려 하지만 미흡한 점이 많다며 고개를 숙인다. <편집자 주>


이 위원장은 익산시 복지행정에 대한 기대감부터 내비친다. 7천825억원이라는 전체예산 중 47.5%인 3천716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에 가까워 졌다는 믿음에서다.

이런 믿음 뒤에는 보건복지위원들에 대한 신의가 자리하고 있다.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전부 2~3선의 경력을 가진 분들입니다. 경력만큼이나 감각 있는 의정으로 확실한 민의를 대변하고 있죠.”

 

이 때문에 보건행정 분야는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다. 심도 있는 토론으로 최상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부연한다.

 

특히 마동시립도서관의 민간위탁 결정은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도 남는다.

 

“마동도서관의 민간위탁은 아직 찬반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도심 인구유출로 이용객이 줄어드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과 민간업체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 혜택은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두드림센터 운영에 대해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제도권 밖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한줄기 희망을 찾을 수 있어서다. 이를 토대로 시민 모두가 익산시의 구성원으로 평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 중 하나를 덜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깊다.

 

이 위원장은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기 위해선 행정과 의회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한다.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행정과의 불협화음을 겪는다면 복지는 퇴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유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회와 소통하고 민원을 살핀다면 익산은 그야말로 행복도시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숙제도 있다. 경제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에 처해 청년층 취업이 날로 힘들어 지고 있다는 것. 이는 인구 유출로 이어져 악순환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몇몇 개인과 의원 그리고 기관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난국을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도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악순환의 고리 끊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이 위원장은 시의 예산이 복지예산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하지만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민선 5기와 함께 익산은 호제를 맞고 있습니다. 활발한 기업유치와 산단 조성이 그것입니다.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 때문에 부자도시, 복지혜택이 평등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한다.

 

이 위원장은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이 많다. ‘중앙, 평화, 인화, 마동’ 등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연유도 있지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원도심 문제가 해결돼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될 수 있다고 귀띔한다.

 

여기에 골목상권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상품불매운동과 가두캠페인 등으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려 한다.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작은 것부터 시작됩니다. 골목상권을 지키고 시민운동으로 이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발로 뛰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는 이영수 위원장. 시민과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가짐을 가슴에 새기고 또 다짐한다. /강명수 기자


강명수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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