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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술 사회복지사는 2006년 사회복지사로서의 첫 걸음을 동그라미에서 시작한 인물이다.

지난 16년 동안 이용자가 보통의 삶을 누리도록, 직원의 슈퍼바이저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임가공(상자 접기) 훈련생이었던 이용자가 발달장애인 카페 ‘오다가다’ 바리스타로 취업하기 위해 바리스타 3급 자격취득과 취업연계로 이용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용자가 보호자가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그라미축제의 기획, 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바이저,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직원복지위원장 등으로 전북도 장애인거주시설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광술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함께 하게 돼 기쁘며 동그라미가 행복한 일터로 거듭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