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좌측서 세번째)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금마면 관내 홀롬 어르신과 거등이 불편한 농업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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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진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방문이 어려워지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힘이 됐으면 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군수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금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신규 회원 17명이 가입해 현재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1월 1일 떡국떡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