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기계공고 로봇자동화과 휴머노이드 전공동아리 2학년 전민건 학생(왼쪽서 두번째)이 중소기업벤처부 주무관과 2020년 미국 CES 박람회 현장에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에서 입상한 국립전북기계공고 학생 1명에게 2020년 미국 CES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 것.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전자·전기·기계 등 분야별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전북기계공고는 2012년 중기부 이관 이후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 맨왼쪽이 전북기계공고 전민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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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T 기술 관련 스타트업 및 글로벌 대기업이 참가하는 미국 CES 박람회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2018) 동상 수상자로 전북기계공고에서 추천한 전민건 학생(2학년, 2019년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 1명을 선정했다.

전민건 학생은 일정 동안 중기부 담당자의 인솔로 혁신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관’ 및 ‘글로벌 대기업관’ 등을 참관했다.

중기부 김민규 인력지원과장은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 유수 전시회 참관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