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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 주관 ‘2019 익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이달 12일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최영일)·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와 함께 익산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정준모 전북새마을회 회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수흥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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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익산시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 평가와 노고치하 및 격려,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 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새마을운동은 예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서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으로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생명의 위기, 공동체 붕괴의 위기, 인격상실의 위기를 극복해 거대한 공업화된 산업문명에서 작은 것이 존중받는 생명문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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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중동 김병순씨, 삼성동 김채겸씨, 평화동 주점순씨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남중동 정병구시가 도지사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황등면 박재임씨외 8명이 익산시장 표창, 팔봉동 홍선옥씨 외 3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오산면 조복님씨 외 2명이 도회장 표창을, 모현동 노관홍씨 외 8명이 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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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12일(목)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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