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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아동들의 꿈을 응원 합니다”
‘익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들 위해 2012년 출범
언어, 학습, 정서, 사회적 상호작용 지역사회연계 지원
치료•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보건복지부 평가서 ‘우수’
“아동이 건강한 인성으로 성장토록 지원자 되어줄 것”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17일(수)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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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익산시 드림스타트 나인산사례관리사, 이명희‧이유희주무관, 김효선‧남숙 사례관리사, 이광미계장, 오영신사례관리사(좌측부터)
ⓒ 익산신문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아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부모에게 제대로 관심 받지 못하는 아이, 가정폭력에 기죽은 아이 등 무관심에 힘들어 하는 아동이 우리 주위엔 적지 않다.
    
부모가 스스로를 책임지거나 돌볼 능력이 없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조차 품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다.
어양동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에 따라 생기는 취약계층 아동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함으로서 언어, 학습, 정서, 사회적 상호작용에 매우 민감한 시기에 일반가정아이들과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12년 8월 출범했다.
나인산, 김효선, 남숙, 오영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3명 전담 공무원이 320명의 유·아동을 응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내는 환경이 어떤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꼼꼼하고 차근차근 살핀다.
    
복지청소년과 이광미 드림스타트 계장은 “각 가정의 상황이나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일대일 면담을 통해 찾고 연결해 진행하고 있다. 34개 프로그램은 부모들과 아동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 상담프로그램과 아이와 엄마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호응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2016년 드림스타트사업 32개 지표 평가에서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익산시 드림스타트의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 통합사례관리,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및 개발을 통한 서비스 지원 등 그동안의 아동사례관리사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였다.
    
오영신 사례관리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사람을 만나 마음을 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부모님과 아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게 돕고자 하는 사례관리사들의 진심을 알고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분하게 바른 인성, 바른 성품으로 바뀐다”며 “그를 바탕으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가 해야 할 목적이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부모들에게 ‘아이에게 하루에 한번 사랑한다고 말하기’ ‘하루에 한권 동화책 읽어주기’ 등 작은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이러한 부모들의 작은 관심으로 아이들이 ‘내가 관심 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이광미 계장은 “부모교육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상호작용을 위한 알찬 캠프도 진행하고 싶다”면서 “특히 어려운 형편이다 보니 아동들이 주로 인스턴트를 먹게 된다. 엄마들이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댄스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싶다”말했다. 
    
아울러 “현재 취약계층아동의 10%정도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예산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자원을 발굴, 연계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채화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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