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0-17 오후 07:05: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만나고싶었습니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 공간”
익산시립도서관 도서대출·이용도 기준 선정
박씨 부부 매주 아이들 손잡고 도서관 나들이
대화의 기회가 늘어 가족 간에 소통창구 역할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 체득케 해 자신감 키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06일(금) 17:2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박치현씨 가족이 2016년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 익산신문
스마트 시대를 살면서 어떠한 정보든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아이들 교육하면 ‘책’부터 떠올리게 된다. 그만큼 ‘책’은 평생의 스승이자 친구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책을 가까이 하는 자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하루, 또는 한 달 중에서 특정일을 정해 부모가 먼저 TV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 그 대신, 가족 모두가 각자 보고 싶은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익산 동산동에 사는 박치현(44)씨 가족은 매주 토요일 도서관을 찾는다.
맞벌이를 하기에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찾기 시작한 도서관, 한해 빌린 책만해도 946권.

이에 지난달 익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책읽는 가족’으로 박씨가족을 선정 했다.  

박씨는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놀이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독서 뿐만 아니라 토요 프로그램 구성도 좋아 자주 이용하고 있어 언제부턴가 토요일은 ‘도서관 가는 날’이 정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서준(11)·소윤(9) 남매에게도 도서관은 엄마·아빠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 나들이 가는 것만큼 즐거운 곳이 되었다.
또한 책을 읽다 궁금한 점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대화의 기회가 늘어나기도 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가족들의 이야기 쉼터가 되었다.

아울러 요즘 제일 중요시되는 인성교육에도 독서의 역할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엄마 박옥경(42)씨는 “도서관은 큰애가 한글을 익히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주 찾았던 곳"이라며 “토요일에 책을 빌려 가지고 1주일 동안 집에서 읽고 반환한다. 아직은 저학년이기에 다양한 분야별로 책을 접하게 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알려주고 싶을 때는 책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물론 간단하고 쉬운 인터넷도 좋지만, 관련 내용을 책을 읽어 보도록 제안해 주면 생각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길러 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준군은 “책은 내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 수 있게 해줘서 재미있고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다”며 “도서관 프로그램 중 독서캠프와 과학실험도 무척 흥미롭다”고 말했다.
소윤양도 “도서관에 오면 내가 좋아하는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어서 신난다"며 “제로니모의 모험 시리즈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박씨 부부는 “책 읽는 가족이 선정 된 지금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책을 통해 어떤 것이라도 경험해보고 자신감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며 어떤 일에 부딪히고 좌절감도 느끼겠지만 그마저도 절망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행복으로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016년 한해동안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 가족참여도,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참고로 선정된 박치현 씨 가족 외 배종진, 최재호, 김정환씨 가족 등을  ‘2016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문명균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화동·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
왕궁물류단지조성,송선마을 왜 반대..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11..
함열서 술자리 다툼끝에 살인미수 ..
함열서 女신도 수 명 성폭행·추행..
제13회 황등면민의날·한마음 체육..
"익산지역 레미콘업체 신규허가 절..
제5회 고향역 콘서트 가을밤 아름다..
‘이리고 총동창회장배 미령 축구대..
【사설】'벼룩 간 빼먹은 꼴'대학가..
최신뉴스
가짜석유·품질부적합 주유소 여전..  
이춘석 "전북의 시각에서 전북 경..  
"익산,'고용위기 우려 지역’ 지..  
열흘간의 향연 익산천만송이 국화..  
익산노인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  
청소년이 만드는 사랑나눔콘서트 ..  
상금 1천만원 가람시조문학신인상 ..  
원광대 SAH(4)차 미래 상상대회 대..  
“가을꽃 만발한 익산으로 나들이 ..  
이리공고,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  
춘포파출소, 농·축산물 절도예방 ..  
익산문화관광재단 古都 형제도시와..  
익산경찰서, 17일 다문화가족 운..  
익산지속가능발전協, 미세먼지 저..  
이항로 진안군수,상고 기각으로 직..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