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6일 실시된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임원선거에서 위원장과 사무국장에 런닝메이트를 이뤄 당선된 구본권(좌측)과 김광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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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1450명중 1159명이 투표에 참여, 79.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권은 291명이었다.

기호 1번 구본권 후보는 651표를 득표, 508표를 득표한 기호 2번 김병진 후보(50·상하수도과 토목 7급)를 14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구본권 후보는 김광덕(46) 익공노 제7대 정책기획부장과 함께 런닝메이트를 이뤄 △인사행정 대안제시 △악성민원 대처 △조직문화개선 △공정 투명한 노동조합 △격무여건 개선 △신규 지원책 강화 및 발굴 △조합원 교육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번 선거전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며 6급 보직자도 투표권이 주어졌다.

익공노 제8대 임원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한편 구본권 당선인은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고 앞장서 목소리를 내는 익산시공모원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

↑↑ 이달 6일 신시된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임원 선거에서 위원장에 당선된 구본권 후보. ⓒ 익산신문 ↑↑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제8대 임원선거에서 구본권 위원장 후보와 런닝메이트를 이룬 김광덕 사무국장 후보.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