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익산을 그리다’ 순회 전시회가 이달 13일부터 마동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익산신문

전국의 감성적인 여류화가들이 화폭에 담은 익산 풍경 수채화·한국화 등 90여점이 일반 시민들을 만났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주관하는 전국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익산을 그리다’ 순회 전시회가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것.

전국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익산을 그리다’ 순회 전시회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로 마동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2차 전시회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어양동 W미술관에서, 3차 전시회는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창인동 익산역 서부통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미술협회익산지부(지부장 이석중)와 함께 지난 4월 8~9일 1박 2일간 기초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초지자체 최초로 1박2일 일정으로 4월 8~9일 마련한 ‘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에 참여한 여류화가들이 만경강 벚꽃길에서 단체 기념촬영한 모습. ⓒ 익산신문

이 행사는 익산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담아내면서 예술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지역 가치 재해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전국 여류화가들은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및 국립익산박물관, 원광대학교, 만경강 둑길, 농업회사 법인 연화산방 등 익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둘러보고 현장에서 그린 스케치를 바탕으로 완상된 작품을 전시한다.

문진호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고심 끝에 전국의 여류화가 100명을 초청해 익산의 풍경을 그리는 기획을 준비했다”며 “미술작품에 작가님들의 감성적인 마음과 익산의 멋진 풍경이 담겨 선을 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초청으로 지난 4월 8~9일 1박 2일간 익산을 방문한 전국 여류화가들이 익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수채화·한국화 작품들이 익산시 마동 솜리문화회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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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월 8~9일 마련한 전국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익산을 그리다’ 에 참가한 한 화가가 현장에서 스케치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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