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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관리역 시민편의 증진
전주∼군산 통근열차 증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18일(월)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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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관리역(역장 김천경)은 KTX 운행 1주년을 맞아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시간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익산관리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전라선과 군산선 등 KTX 비 운행노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ㆍ하행선 4개 KTX 열차 운행시간을 변경하고, 전주와 익산, 군산 구간의 통근열차를 증차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주에 살고 있는 KTX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익산에서 전주구간 통근열차 운행회수를1일 4회 신설하고, 익산에서 군산구간을 전주에서 군산까지로 2회 연장운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산-전주구간의 열차운행 시각을 1회에 한해 변경 KTX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는 것.
한편 익산지역관리역은 지난해 9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시외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해 좀더 많은 시외버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지역관리역 관계자는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5일제 근무시행의 확대에 따른 수송여건의 변화에 발맞춰 변모하는 익산역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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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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