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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중함 몸소 체험하세요"
익산가정사랑학교 개교, 부부세미나등 가족 건강성 회복 운동 전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 입력 : 2006년 01월 15일(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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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급격하게 붕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족해체를 막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익산 가정사랑학교(이사장 김점술·대표 한미화)'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산 가정사랑학교는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무너져가는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가정사랑학교는 남중동 모현육교앞 사거리에 사무실을 갖추고 지난 12일 이사진과 운영진들이 모여 공식 발족을 선언했다.
가정사랑학교 대표를 맡고 있는 한미화 씨는 설립배경과 목적에 대해 "가족은 모두 사회 구성체의 근본이자 시발점"이라며 "행복테마, 부모사랑, 자녀교육, 좋은 부부, 가족건강, 생활의 지혜 등 가정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깨어져 가는 가정을 살려내는데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이를 위해 가정의 행복과 건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사업에 취지를 두고 각종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월간지 '웃음꽃 피는 가정'을 발행하는 한편 '어머니 대학'과 '아버지 대학'을 각각 년 2회씩 모두 4회에 걸쳐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코스의 '부부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함으로써 가정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최후의 안식처임을 일깨워주도록 하는 한편 각급 학교를 순회하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자녀교육의 중요성과 좋은 부모가 되는 법 등을 강조해나간 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행사는 물론 청소년 예절교육, 방문노인대학 등도 전개함으로써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이혼율이 높아지면서 파괴되고 있는 가정의 아픔을 극복하기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정의 행복과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자료와 방안들을 적극 공급해나갈 것"이라며 "가정을 떠나서는 어떤 인생의 의미와 기쁨,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발전도 있을 수 없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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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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