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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익산우체국, 매월 15일 고객의 날 지정 서비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 입력 : 2005년 04월 18일(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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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국장 고영달)이 매월 15일을 '고객의 날'로 지정해 고객만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위해 우체국은 고객의 날에 우편ㆍ금융을 이용한 첫 번째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시민들이 우체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 주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우체국을 찾은 박(여ㆍ45) 씨는 평소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게 아주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직원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했다.
고영달 익산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향상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5일을 고객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며 '더욱더 고객과 친근한 우체국이 되도록 전직원에게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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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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