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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농축산물 생산 이력제 교육
안전농산물 생산위해 운영사례 등 강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 입력 : 2005년 04월 18일(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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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은 지난 15일 시ㆍ군 관련지도공무원 및 시범 사업 참여 농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 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최근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라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대되고 있으나 원산지 허위표시, 수입 농산물의 잔류 농약 문제 등 대규모 농축산물 식품 사고가 국내외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식품에 대한 신뢰가 실추되어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이병서 박사가 농산물 생산 이력제의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철희 박사가 농축산물 이력정보시스템 운영 및 활용방안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문승우 지도사가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했다.
한편 농기원은 지난해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축산물에 대한 생산 이력제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4,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제, 순창, 장수 등 3개 지역에 생산이력제 운영을 위한 각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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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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