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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 달의 친절공무원 선정
남중동 김경희 씨, 웅포면 김승연 씨 선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 입력 : 2005년 12월 07일(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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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추진하는 이 달의 친절공무원에 김경희(35ㆍ남중동) 씨와 김승연(29ㆍ웅포면) 씨가 선정됐다.
채규정 시장은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두 명에게 시상을 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남중동사무소 김경희 씨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으며,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김 씨는 이 달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언론기관을 통해 모금운동을 전개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친절한 공무원상 정립과 직장 내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사무실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선정됐다.
웅포면사무소 김승연 씨는 웃음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청결한 면사무소를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또한 밝고 화목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으로 완벽한 행정처리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귀감이 되는 성실한 생활 자세를 가지고 있어 그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을 심사하는 심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친절 공무원은 엄격한 과정을 통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 중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가장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게 돌아가는 상"이라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그동안 시민에 대한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친절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꾸준히 교육해 친절이 체질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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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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