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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정사업 '신흥공원 조성’ 어디까지 왔나?
민간개발방식 다른 공원과 달리 재정사업으로 추진
구체적인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앞서 토지매입 본격
전체 소요 토지매입비 536억원중 197억8500만원 확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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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흥동및 어양동에 걸쳐 있는 신흥근린공원 조성사업지구 위치도. 빨간 선안이 해당지역
ⓒ 익산신문
익산시 신흥동 신흥정수장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문화예술의전당 등을 아우른 신흥근린공원(이하 신흥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익산시내는 지형적인 여건상 구릉지와 평야지대로서 타지역 보다 공원녹지가 부족하고 최근 기상이변과 폭염·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공원녹지 확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 해제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익산시는 신흥동 산 22의 1번지 및 어양동 60의 6번지 일원 67만4890㎡ 대상으로 신흥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흥공원조성계획은 주변환경을 고려해 향후 수립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토지매입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지난해 2019년 2~7월 토지분할 측량 및 토지·지장물조사, 같은해 6월 토지 보상계획 열람공고, 같은해 8월 22일 보상협의회 개최, 같은해 8~10월 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를 거쳐 같은해 11월부터 사유지 토지보상에 나서고 있다.

시가 신흥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매입할 사유지는 163필지 26만2514㎡로 5월 19일 현재 이중 38%인 58필지 10만2045㎡에 대한 보상이 완료됐다.

시가 토지매입에 소요될 사업비로 총 536억원을 책정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는 지난해 147억8500만원, 올해 50억원 등 모두 197억8500만원이다.

시는 토지보상과 함께 올해 2월에 신흥공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시 도시전략사업과 관계자는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신흥공원은 아직 구체적인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지만 공원녹지 확보 및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차원에서 토지매입을 하고 있다”면서 “광역상수도전환 등 여건 및 주변환경을 고려해 향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체화시키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신흥근린공원 조성사업지구내 신흥 저수지 모습.
ⓒ 익산신문
한편 익산시는 올해 7월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해제 위기에 놓인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개소(마동, 모인, 수도산, 팔봉1·2, 북일, 배산, 소라, 신흥 공원)에 대해 민간특례사업 및 재정사업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민간개발방식 도시공원조성사업은 도시계획상 공원부지에 포함된 개인 땅을 모두 사들인 뒤 전체 30% 이내로 공동주택을 짓고, 나머지 70%는 쉼터와 산책로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개발방식은 예산을 별도로 들이지 않고 장기미집행 시설 해소와 공원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공원을 제외한 7곳 공원에 대해 민간자본을 투입해 도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9월 민간특례사업 제안 공고를 시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민간특례사업 제안 대상 공원중 배산, 북일, 팔봉2지구 등은 사업 제안업체의 타당성 및 사업성 결여 등으로 사업추진이 불가하게 되어 자체인가 추진 및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공원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공원조성계획을 변경수립하고 2019년 11월부터 마동(23만8,127㎡), 모인(12만3,918㎡), 수도산(34만6,040㎡), 팔봉공원1지구(69만2,338㎡)에 대하여 협약 체결후 토지보상비의 80%를 현금 예치하였으며 현재 실시계획인가 추진 및 토지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LH에서 시행중인 소라공원도 2월말까지 지장물 및 토지조사를 마치고 보상관련 절차를 진행중으로 6월부터는 토지보상을 진행 할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 신흥근린공원 조성사업지구내 신흥 저수지 부근 모습.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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