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어린이 영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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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토리텔링’은 어린이영어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영어책을 직접 아이들에게 소리내 읽어주며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들은 자신의 재능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로 매주 다른 봉사자가 1시간씩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주말은 이용자수를 고려하여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별도의 수강신청은 필요 없으며, 참여 가능한 시간대에 어린이영어도서관 1층 키즈룸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영어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어린이영어도서관859-3474~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난해 6월 18일 개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