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마당 '소나기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 중앙체육공원 내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고 기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회 참여 부스 진행 및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16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소나기 페스티벌’을 찾는 청소년 등 관람객들은 사회에 이슈 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문명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