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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어려운 농촌에 힘이되자
농기공 익산지사, 양파지확 지원 호응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 입력 : 2005년 06월 20일(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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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익산지사(지사장 한영일)는 14일 여산면 원수리 일대 양파재배지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익산지사는 최근 농촌일력 고령화에 따른 가용인력 감소로 영농에 어려움을 껵고 있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므로써 공사와 농업인과의 유대감 조성으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익산지사는 모내기철과 시기가 겹친 데다 농촌 인력까지 고령화와 부녀화되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적기 수확을 못할 경우 고품질 양파생산이 어려워 경제적 손실이 우려 되었으나,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완료해 인근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농기공 관계자는 "농촌인력 감소와 농산물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서로돕는 상생적인 관계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며 기계화영농이 불가능한 작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신뢰받는 공기업이 됨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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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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