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4-02 오후 08:42:04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소식/정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석불초등학교 임승백 교사
작지만 전국 최고 학교로 견인
식을 줄 모르는 열정 ‘맥아더 장군’별명
흙사랑ㆍ숲사랑등 체험학습장 만들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08일(월) 11:5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학생들은 심은 대로 뿌린 대로 거둘 수 있어 보람을 느낌니다”
삼기면에 위치한 석불초등학교(교장 허정열)에는 아버지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교생이 57명인 작은 시골학교이지만 전국 제일의 학교로 만든 주인공은 임승백(54) 교사.
 
아직 햇살이 따갑게 내려쬐는 가을하늘 아래 임 교사는 운동장 한 구석에서 아이들을 위해 코스모스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 교사는 학교를 제일 먼저 나와 아이들을 맞이한다. 시골학교라 아이들이 일찍 등교하기 때문. 장난꾸러기들이 혹시 사고는 나지 않을까 요리조리 살펴보고 함께 독서를 하는 등 학습 분위기를 미리 만든다.
 
31년째 교직생활이지만 임 교사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자신이 맡은 일은 추진력 있게 끝까지 밀어붙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붙여진 별명은 ‘맥아더 장군’. 지난 2005년 3월에 석불초등학교 교무주임으로 온 임 교사는 자신의 별명처럼 하나하나 학교를 변화 시켰다.
 
2005년 12월엔 전라북도교육청주관‘학교 종합평가 최우수학교’, 2006년엔 익산 교육청 장학지도우수학교, 올해엔 ‘전국최우수환경교육시범학교’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해 진두지위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밤을 세며 환경관련 교육CD를 제작,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20여개 학교로 보내는 등 아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체험학습을 위해 흙사랑, 자연사랑, 숲사랑, 물사랑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임 교사는 “우리 학교가 전국 최우수학교로 뽑히는 순간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며 “교장 선생님과 동료 교사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서 고생했기 때문에 더욱 뿌듯하다”고 회고했다.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등 힘들 때도 많았지만 아내인 이완정(54) 씨와 아들 계홍(29) 씨와 딸 현진(27) 씨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오늘도 힘을 낸다.
임 교사는 “올해 교감자격연수를 받았고 내년부턴 교감으로 또 다른 인생에 도전한다”며 “대학시절에 서클활동으로 기타를 쳤었는데 앞으로 드럼을 배워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노인정 등을 다니며 공연도 하고 싶다”고 ‘맥아더 장군’다운 포부를 밝혔다. /한세민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개월 이상 코로나19 청정지역 지켜..
"직장 따돌림" 익산 20대女 투신 관..
제21대 총선 익산 11명 후보등록, ..
도심 무허가 불법 건축물 언제까지 ..
전권희 "후보정책토론회 기피, 오만..
원광대병원서 치료받던 대구 60대 ..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작년보다 ..
첫번째 후보등록 한병도,“익산,확..
익산 도의원들 공직자 재산공개 변..
한병도 후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
최신뉴스
익산경찰서 임성재 서장, 절도범 ..  
권태홍 후보, “새로운 익산 위해 ..  
익산을 토론회‘울산시장 선거’‘..  
市, 코로나19위기 사회적기업 재정..  
조배숙 후보, 21대 총선 선거운동 ..  
익산원예농협, 종합업적 평가 전국..  
익산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500..  
익산시, 청명·한식 대비 산불 특..  
익산 기업체 62% “코로나19, 경영..  
익산지역 해외입국자 40명 전원검..  
익산시민들, 코로나 극복 의지 모..  
익산갑 김수흥 후보, 선대위원장에..  
고상진 후보 "총선 연기" 청와대에..  
이단대책위 “표 의식해 신천지와 ..  
익산11명,표심잡기13일간 총성없는..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