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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기원전 5세기부터 우리영토"
박경철 공동대표, 일 영유권 주장 허구성 밝혀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5년 04월 13일(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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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관련 망언과 역사왜곡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에서도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익산시민연합과 대일(對日) 역사왜곡 시정촉구 범국민회의(공동대표 지익표 변호사·박경철) 주최로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린 '독도주권수호 익산시민대회'에는 익산시민과 학생들은 물론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세칭 화교)들까지 참석해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했다.
 
이날 열린 독도주권수호 시민대회에서는 '독도는 기원전 5세기부터 우리땅'이라는 익산시민 독도주권선언과 함께 허숭희 익산화교초등학교 전 교장(화원대반점 대표) 등이 나서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입을 결단코 저지하는 재(在)익산 한국·중국인 공동선언'이 발표됐다.
 
익산시민 독도주권선언문에 따르면 "삼국사기, 세종실록지리지 등 우리측 역사자료에 서기 512년 신라 지증왕 당시부터 독도는 신라에 귀속되었다고 명백히 기술하고 있다"면서 "일본인들이 스스로 만든 일본의 고대 사료문헌인 조선연안수로지에 기원전 5세기부터 독도가 한국땅임을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억지주장하는 근거가 1905년 시네마현 고시라는 점을 지적하며 당시 "시네마현이 당시 주인없는 땅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한다고 현보에 고시했으나 일본 정부는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한국정부에 이런 사실을 조회하거나 통보하지도 않았고 일본 정부의 중앙관보에 게재하지도 않았던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도관련 허구적 발언을 일삼는 일본의 태도는 "미일 동맹과 IT 군사력만을 믿고 한반도를 재침하려는 의도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유린하는 자들에게 결코 두번 다시 허점을 보이지 않을 것이고 이번만큼은 한반도가 겪었던 엄청난 고통을 일본이 그대로 맛보게 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철 공동대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독도 위기의 본질과 일본 군국주의의 실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일본의 독도관련 망언과 주장들의 허구성을 낱낱이 지적해 관심을 불러모았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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