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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잡아 주며 따뜻한 인성교육
이리부천초등학교 조민숙 교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07년 04월 09일(월) 12:1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부천초등학교 3학년 4반 조민숙(37)교사는 아이들에게 ‘에티켓 숙녀’로 통하는 선생님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절도 있는 걸음만으로도 ‘바른생활’교사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올해로 13년차인 조 교사는 이젠 경험만으로도 아이들을 알아가는 법을 터득했다. 교사 초임부터 해 온 ‘스크랩북’이 도움이 됐단다.
교육 재료의 보물인 스크랩북을 인터넷 시대에 저마다 인터넷 마니아가 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어쩌면 구식이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나눠줄 수 있을 ‘귀한자료’들을 풍부하게 모아놓았기 때문이다. 조 교사가 모아놓은 자료들은 ‘어린이 동아일보’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지식을 살찌울 수 있는 것이 많다.
“구식으로 모아놓은 자료지만 눈으로만 확인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달라요. 제대로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특별히 마음의 재산이란 것을 알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런 조 교사에게 아주 특별한 교육법이 있으니 다름 아닌 ‘손잡기’. 조 교사의 손잡기는  화가 나거나 우울해 보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3초 동안 서로 눈을 마주치며 마음으로 통하게 하는 신비스런 행동이다.
조 교사는 아이들간의 일을 맞불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도 있다. 화가 난 아이는 화를 낼 수 있는 시간을,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내어 아이들의 감정선을 요리한다.
학급 도우미 이연서양은 “선생님이 만들어주는 시간도 재미있고, 손잡기는 쑥스럽지만 하다  보니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어릴적 동화작가라는 꿈을 가졌던 조 교사는 지난해까지 3년동안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과 한 ‘신문만들기’가 너무나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이 됐다. 신문을 보며 기뻐하고 감동을 받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회고한다.
아이들의 제각기 자기 색깔을 내면서 자신 속에 숨어있는 해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그것이 조 교사가 꿈꾸는 교육이다.
노양환 교장은 “학생, 교직원 그리고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신 학부모님들이 혼연일체가 돼 ‘해와 같이 밝고 꽃처럼 아름답게 슬기를 키우는 부천의 동산’을 만들겠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타고난 소질을 찾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관식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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