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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1억 2,000만원 상당의 소독약 및 생석회를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이번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 사업은 럼피스킨(LSD)·조류인플루엔자(AI),·프리카돼지열병(ASF)등 계속적인 질병발생 및 감염으로 불안한 방역 상황이 초래됨에 따라 관내 차단방역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10월 16일 AI 차단 시연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특별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협에서 매년 소독약 및 생석회 공급과 방역 차량을 이용하여 관내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세척·소독 및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에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임상예찰과 의심 증상 시 꼭 관련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