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장 확대방안을 적극 강구중인 익산시의회 이종현 의원(맨 우측)이 이달 7일 완주군 관내 한 파크골프장을 방문, 이용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 이종현 의원(낭산·여산·금마·왕궁·춘포, 팔봉동)은 이달 7일 익산지역의 파크골프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선진지 방문과 정례회 5분 자유발언·담당부서와 간담회 개최 등다각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종현 의원은 이달 7일  완주군 소재 비봉체육공원·고산 만경강수변생태공원·삼례 수도산공원 등 3개소를 방문, 기존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파크골프장 이용객들과의 면담을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실태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 한 파크골프 회원은 “완주군은 도시공원 녹지를 최대한 활용해 권역별 곳곳에 설치돼 있어 완주군민 뿐만 아니라 익산시에도 원정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며 “완주군의 파크골프장 확대로 회원수가 계속 늘고 있고 지역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시의회 이종현 의원이 지난 6월 10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기존 도심 공원에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에앞서  이종현 의원은 지난 6월 10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파크골프장의 확대설치를 주장했고, 6월 13일에는 파크골프장 조례 제정을 위해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갖는 등 파크골프장 확대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