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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을 컷오프 이희성, 중앙당에 재심 신청
이달 2일 선거구획정 심각한 오류· 당 적합도 조사 문제점 지적
"중복 경선 투표· 지역 경선 참여도 할 수 없는 기이한 일 발생"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03일(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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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이희성 예비후보가 1월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후보로 한병도 현 국회의원이 229일 단수공천된 가운데 같은 선거구에서 공천을 신청했다 컷오프된 이희성 예비후보는 이달 2민주당 중앙당의 이번 경선후보 배제 결정에 불복,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희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정치신인·청년정치인에게 기회를 주고 ,호남 지역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공관위가 밝혀놓고도 한병도 의원의 단수공천을 강행했다""이는 익산을 당원들이 투표 조차 못하는 방관자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또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불리는 호남 지역에서 공정한 당내 경선만이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한병도 의원의 단수공천을 반드시 저지해 민심이 요구하는 '공정한 경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지난달 29일 급조된 익산지역 선거구 변경안이 이번 단수 공천과정에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익산지역 선거구 변경안에 살펴보면 익산갑과 익산을의 선거구가 대폭 조정되면서 인구 13,961명의 영등 2동과 삼기면이 갑선거구으로, 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면이 을선거구로 각각 조정됐다.

그러나 앞서 익산갑은 이미 지난달 21일 경선이 치러져 이춘석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이 후보는 이를 종합해볼 때 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면 주민들은 이미 익산갑에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만약 익산을에서 경선이 치러졌다면 두 번의 경선에 참여하게 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익산갑에서 익산을로 이동한 영등2동과 삼기면 주민들은 갑, 을 어느 곳도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촌극이 발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이상한 선거구획정 때문에 공관위가 한병도 의원을 익산을 단수로 추천했을 것이라는 게 이 후보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인 124, 2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당내 경선후보자적합도 여론조사 역시 결과적으로 선거구변경 때문에 심각한 오류와 함께 지역민심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갑을로 이동된 주민수는 14,000명 이상인 상황에서 한병도 의원과의 지지율 격차가 컷오프 기준선인 20% 이상의 차이가 나지도 않겠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권자가 아닌 주민 14,000명 이상이 포함된 선거구 조정 이전에 중앙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신청인을 컷오프 시키는 것은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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