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익산갑 경선자. 김수흥(좌측) 이춘석 예비후보.
ⓒ 익산신문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중 민주당 경선이 제일 먼저 치러진 익산갑 선거구는 현역 김수흥 국회의원과 3선 출신의 이춘석 전 국회의원의 리턴매치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익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곳이다.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익산갑 선거구는 사실상 민주당 경선 승리후보가 유력 당선후보로 분류되고 있다.

민주당이 이달 6일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하면서 4명의 민주당 예비후보중 고상진 익산발전연구원장과 성기청 전 LX 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를 컷오프시키고 경선후보를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해 이달 19~21일(19~20일 일반시민, 21일 권리당원) 본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 정필모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21일 오후 10시 중앙당사 2층 당원존에서 민주당 1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지난 21대 총선 익산갑 민주당 경선에선 초선에 도전하는 김수흥  후보가 3선의 현역 이춘석 후보를 꺾는 기염을 토했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