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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앞두고 김수흥 의원 막말논란 재점화
식품진흥원 노조 "김 의원 갑질 후보"주장하며 민주당에 공천배제 요청
김 의원측 "3년전 일 꺼낸 것, 민주당 경선 개입하려는 명백한 정치공작"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13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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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내에 위치한 식품진흥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 전경.
ⓒ 익산신문

4·10 22대 총선을 앞두고 3년전 익산시 왕궁면 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에서)에서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 의원의 '막말 논란'이 재점화됐다.

식품진흥원 노조(위원장 배정민)는 이달 13갑질 후보 김수흥의원을 총선공천에서 배제해 달라는 요청 문서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공천관리위원장·원내대표·사무총장 등에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반면 김수흥의원 측은 민주당 경선에 개입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백한 정치공작이 발생했다며 즉각 반발했다.

식품진흥원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흥의원이 지난번(2021423) 식품진흥원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혁신 노력을 폄훼해 직원들의 자존감과 사기를 떨어뜨렸고, 직원에게 낙하산 아니냐?‘라며 인격 모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로 이뤄진 입주기업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수준 이하로 취급하는 등 무소불위 권력을 가진 민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갑질을 당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더욱이 이런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자 반성조차 하지 않은 채 모든 책임을 식품진흥원 이사장에게 뒤집어 씌웠고, ’익산역 광장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사진을 찍어 자신에게 보내면 용서해 주겠다‘”는 조폭같은 주문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와함께 김수흥 의원은 부동산투기와 농지법 위반 의혹(2021.6.8자 서울신문)도 있는 등 문제가 많은 의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수흥의원의 갑질 관련자료와 부동산투기 의혹 자료를 첨부하며 이런 갑질 국회의원이 공천되지 않도록 꼭 배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수흥 의원측은 같은날 입장문을 통해 식품진흥원 노조가 3년전 발생한 소위 막말논란을 재탕해 이번 경선에서 특정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경선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 일은 당시 식품진흥원재 이사장의 사과 발표로 일단락된 일이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 측은 막말 논란 이후 정치적인 타격을 입었음에도 어떤 불만을 품지 않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클) 발전을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해온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측은 국클 발전을 위한 특별법 발의·조세특례제한법 일몰 연장·국클 2단계 추진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한 노력·국클 지반침하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 호소 민원 해결을 위한 LH및 관계기관 적극 설득 등을 그 예로 제시하며 그런데도 당시부터 약 3년 동안 아무런 입장이나 활동 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마치 김수흥 의원이 지금까지 갑질을 하고 있는 것마냥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과거의 논란을 끄집어낸 것은 의도가 있다고 여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 이미지=김수흥 의원측 제공
ⓒ 익산신문
식품진흥원 노조측이 경선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이자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12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뿌렸다과연 식품진흥원 노조의 의도가 순수하다면 이런 방식을 취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러한 경선개입 정치공작에 배후가 있다는 의심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노조 측에서 분노해야 할 대상은 김수흥 의원이 아니라 이춘석 전 의원이라는 사실임을 밝힌다이춘석 의원은 익산 갑지역구 현역 의원일 당시 국클 유치를 위해 당시 이한수 시장의 도와달라는 요청에 그런거 관심 없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를 이한수 시장이 조배숙 의원이랑 친했고 조 의원은 을지역이라서 나와 거의 상의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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