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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17일 민주당 복당 신청 완료
복당 마감 하루 앞둔 16일 핵심 측근들과 입장 최종 정리
막판까지 고심…"익산시 발전과 시민행복 위해 입당 결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16일(일)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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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신청 관련 입장문 하단 첨부

↑↑ 정헌율 익산시장
ⓒ 익산신문
더불어민주당 복당여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소속 정헌율 익산시장이 복당방향으로 입장을 최종 정리하고 17일 오전 중앙당에 이메일로 복당신청을 마쳤다.

이재명표 대사면 일환으로 과거 탈당자를 대상으로 한 민주당의 복당 신청은 이달 3일부터 시작돼 17일까지 마감되는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오후 핵심측근들과 회의를 갖고 민주당 복당에 따른 결정을 최종 내린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정 시장은 복당 신청 직후 "익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 위해 복당을 결정했다"는 요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재임 5년동안 막대한 부채·부패·환경문제를 가진 도시 이미지를 훌훌 털어내고 지방채 제로·청렴도시·환경친화도시로 변신과 더불어 시신청사 착공·제3산단 진입로 준공개통·문화도시·역대 최고치 국가예산 확보·법정문화도시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국가 정책적 지원을 통한 더욱 확장성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큰 힘이 되어 줄것이라는 확신에 복당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정헌율 시장은 이달 32022년 익산시정목표와 역점 시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복당과 관련 질문을 받고 “시장은 시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 뜻과 과학적 방법에 따라 민주당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이달 17일까지는 복당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힌바 있다.

정 시장은 민주당의 탈당 경력자에 대한 불문명한 페널티 적용(최대 25%) 및 대선기여도 문제·권리당원 확보 문제·노년층 지지자의 복당 반대 등으로 막판까지 복당여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젊은층 지지자들은 복당을 찬성한 반면 노년층은 반대가 우세한 가운데 복당 반대 지지자들은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 우위에도 불구, 컷오프돼 출마 자체가 아예 봉쇄되는등  토사구팽 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시장은 민주당 복당 결정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당 찬반 및 시장 출마 예정자 지지율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여론조사를 벌여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 시장의 복당이 실현될 경우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익산시장을 앞두고 민주당에서 정시장을 비롯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김대중 전 도의원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등 5명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201512월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탈당한뒤 2016년 4월 15일 치러진 익산시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돼 민선 6기 2년여를 재임하고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재선돼 민선 7기 4년째 익산시정을 이끌고 있다.

/홍동기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주당 복당신청과 관련 발표한 입장문.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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