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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전 도의장,"내년 地選 출마 아직 결단 때 아냐"
"민심동향 냉철히 관망중"…정치진로에 대한 입장 표명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8일(목)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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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 전 전북도의회 의장.
ⓒ 익산신문
지난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 익산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 고배를 마신 황현 전 전북도의장(61)은 향후 정치 진로와 관련, 2월 18일 “민심동향을 냉철하게 관망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결단할 시점은 아닌 것 같다”고 피력했다.

황현 전 도의장은 이날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대 지방선거 시장에 다시 도전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도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민주적 과정이 지켜지기 보다는 정치적 영향력이 앞서고 있는 현실이 더 강하다는 측면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것 같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황 전 의장은 또 “본인의 소신도 중요하지만 민심동향이 무엇보다 우선이다”고 전제한뒤 “지방선거는 정치적 영향력에 의해 결정되는 선거가 아니라 주민의 주권행사에 의해 선택받아야 하고, 주민의 기대를 함께 이뤄 가야 하는 책임과 사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단체장은 정치적 영향력 아래에 두는 자리는 아니잖느냐”고 반어법을 사용해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간 역학관계에 대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원광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황현 전 도의원은 이협 전 국회의원비서와 민주당 전북도 사무처장및 부위원장, 제7·8·10 대 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8년 도의회 후반기 의장식을 수행하다 익산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 1차 경선에서 컷 오프된 뒤 컷 오프후 지인들에게 SNS를 통한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지만 저의 부족함과 한계를 넘지 못했다”며 깨끗한 승복하는 자세를 보여줬었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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