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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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윤태진 식품진흥원 제3대 이사장 3년 임기가 올 1월 15일 끝남에 따라 지난해 12월 23일 이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이사장 모집 접수기간은 올 1월 7일까지였으며 현재 서류전형을 거쳐 1월 19일 면접을 실시하는 등 아직도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품진흥원측은 몇 명이, 어떤 경력자들이 응모했는지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10인 이내로 구성된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절차를 거쳐 후보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복수추천하면 농식품부 장관이 1명을 승인 임명하게 된다.

식품진흥원측은 “제4대 이사장 임명은 농식품부에서 하는 만큼 새 이사장 부임 시기는 현재로선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관에 따라 새 이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윤태진 현 이사장이 식품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한편 국식클 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 기술혁신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국가적 차원의 식품산업단지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이노베이션 지원시설 구축 △고부가 R&D 및 네트워크 구축 △식품 수출 기지화 및 농어업 동반성장 △기업역량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