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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변경 국화축제 시민들만큼은 즐기도록 준비"
정헌율 익산시장, 이달 13일 간부회의서 관계부서에 주문
"공원 민간특례사업, 일몰제 적용에서 최적 대안 찾은 것"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3일(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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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
ⓒ 익산신문
정헌율 시장은 7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간특례사업은 기존의 공원을 훼손하고 개발해 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니다”며 “공원구역으로 지정만 해놓고 20년간 조성하지 못한 공원을 우리시 여건에 맞춰 본격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정까지 해놓고 20년 동안이나 공원이 조성되지 못한 이유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이었다"며 "따라서 우리시는 숲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현재의 재정여건을 고려한 민간특례사업이라는 최적의 대안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특례사업으로 70%정도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도심공원을 낀 좋은 입지로 인해 주변지역 인구유입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올해 국화축제는 완전한 취소가 아닌 콘셉트 변경"이라며 "시민들만은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 같은 방식의 국화축제는 취소됐지만, 현재 상황에 맞게 콘셉트를 변경해 시민들만을 위한 국화축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외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중지하되, 시민들만은 도심곳곳에서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재한 국화들을 전시하라"며 “신흥공원 및 핑크뮬리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19 위기를 또 다른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보자”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하절기에는 시기상 나무심기를 할 수 없으니 대신 도심 전역에 화초심기로 변경 추진하고, 화초심기 및 도심 쓰레기 수거 등 도시 경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 경우 일몰제 적용으로 해제되는 도시공원이 19곳으로 면적은 380만㎡이며, 이에 대한 토지매입비만 4000억원에 달한다.

시는 일몰제로 도심공원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한 해법을 선제적으로 모색해 인근 시군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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