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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시장 공약사업 '전북 광역전철망 구축' 무산
경제성 분석 B/C 0.7 타당성 결여…철도셔틀망으로 축소 추진
전북과학기술원 유치와 중·고교 무상교복지원 등 2개사업 폐기
익산시 이달 22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점검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수)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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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이달 2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6대 분야 85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 익산신문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내건 전북광역전철망 구축과 북부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2개 사업이 변경되고, 전북과학기술원 유치와 중·고교 무상교복지원 등 2개사업이 폐기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이달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6대 분야 85개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및 사업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부서 85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2020년 현재까지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청년 전문담당 조직 신설, 청년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 자산 형성 통장 지원, 청년(학생)학자금 이자지원사업 확대, 농민중심 농정시스템 장착, 100인 원탁회의 제도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등 37건이 공약이행이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또한 KTX익산역 복합환승타운 조성, 시청신청사 신축, 4차산업혁명 대비 마을전자상거래 육성 및 지원, 도시관리단 설립 등 41건은 계획한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 확대, 작은 도서관(숲속 도서관)조성 등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례개정, 행정절차 이행 등을 통해 임기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기존 국철구간을 활용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동서방향 전주역~익산역~군산 대야역~군산역을, 남북방향 논산역~익산역~김제역~정읍역을 연결하고 전주~익산 시내권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는 전북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규모가 적은 철도셔틀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성분석에서 B/C(비용편익비)가 1이상 나와야 타당성을 인정받으나 전북광역전철망 구축사업 B/C는 0.7로 나왔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부권 농산물 산지진유통건립사업도 익산원협이 별도로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전북과학기술원 유치사업은 각 지역마다 따로 법이 마련돼야 하고 모(母)법이 제정이 안된 관계로, 중고교 무상교복지원사업은 전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함에 따라 폐기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변경 및 폐기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6월 현재 92%로 집계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각 사업마다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면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임기내 추진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기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국·시비 등 2021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공약 이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최종 공약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키로 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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