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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비례후보 "고향이 어디 가겠나…힘껏 도울 것"
어린시절 보낸 이리의 추억이 많고 지금도 애틋해
고향이 어디 가겠나…익산일 이라면 적극 돕겠다
중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정치인 꽂아둘 필요있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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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가 익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 출신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5번 조수진 후보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진 후보는 7일 오후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호남행 국민통합열차’ 유세현장에서 익산신문을 만나 고향에 대한 안타까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후보는 “옛날 이리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니다 전주로 전학했다”면서 “익산은 나의 애틋한 고향이기도 하지만 시댁이기도 해서 지금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리역 폭발사고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다”면서 이리역사를 바라본 뒤 “새로운 역사가 건립되고 KTX로 이렇게 가깝게 닿을 수 있으니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익산의 정치는 중앙 정치권과 고립돼 있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진단한 뒤 “중앙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정치인들을 꽂아둘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가 익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조 후보는 “고향이 어디 가겠느냐”면서 “앞으로 국회에 입성해 고향의 일이라면 예산이든 입법이든 열심히 배려하고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앞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도 익산과 전북의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신문기자로서 앵커를 하게 된 것 등은 모두 고향과 고향인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 면서 “20년 넘게 신문사에 있으면서 안타까운 전북발 소식이 많았는데 특히 상산고 문제와 국회 예산배정 과정에 호남몫에서 전북이 빠진 것 등을 보면 특히 속이 상했다”고 속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5번
ⓒ 익산신문
그는 또 “정치부 기자시절 DJ(김대중 전 대통령)와 그 가신그룹인 동교동계를 오랫동안 담당하면서 감히 그 분의 뜻과 정신을 이어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면서 “인연이 없는 미래한국당이 나를 상위 순번에 배치해준 것은 (지역통합)같은 뜻이 담긴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금 전북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초강세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견제하는 세력이 필요하다”는 원칙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 입성해 야당 의원으로서 건전함을 유지하되 동시에 고향 발전에 대한 생각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김대홍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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