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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김수흥 72.9%·익산을 한병도 61.9%
전북일보·KBS전주방송총국 3월 28~29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거센 바람…2위 민생당 고상진·조배숙 크게 앞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31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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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갑·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및 당선 가능성/전북일보 캡쳐
ⓒ 익산신문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익산 갑·을 선거구 모두에서 민주당 김수흥 후보와 한병도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28~2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결과 익산갑 김수흥 후보의 지지도는 72.9%로 민생당 고상진(8.6%) 후보를 64.3%p 차로 크게 앞섰다.

이어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가 4.6%,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영수 후보는 1.7%, 민중당 전권희 후보 1.6%, 지지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10.6%였다.

적극적인 투표 의향층의 지지도는 김수흥 후보 78.2%, 고상진 후보 8.8%,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 5.3% 순으로 1위와 2위의 격차가 69.4%p까지 더 벌어졌다.

당선 가능성은 김수흥 후보가 78.1%, 고상진 후보가 3.0%75.1%p 차이가 났다.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2.7%로 집계됐다.

ⓒ 익산신문
연령대별 후보 지지도에서도 김수흥 후보가 전 연령층에서 고상진 후보를 앞섰다. 김수흥 후보는 50대에서 79.8%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다.

30대 이상(70.8%), 40대 이상(76.5%), 60대 이상(74.9%)에서도 70%대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20대 지지율은 59%로 가장 낮았다.

고상진 후보는 40대에서 12.5%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10대와 30대에서 각각 7.4%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중당 전권희 후보는 10대에서 0%의 지지를 받았다.

↑↑ 익산시갑 비례대표 투표 정당/전북일보 캡쳐
ⓒ 익산신문
정당별 지지자로 볼 때 김수흥 후보는 민주당(89.0%)·정의당(59.2%)·국민의당(53.6%)·열린민주당(88.7%)·한국경제당(100.0%) 지지자에게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경안 후보는 미래통합당(54.3%), 고상진 후보는 민생당(57.7%), 전권희 후보는 민중당(40.4%), 최영수 후보는 기타 정당이나 단체(40.5%) 지지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다만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계속 지지여부에 대해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밝힌 응답자는 67.7%,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0.4%였다.

김수흥 후보 지지자의 경우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률이 70.9%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전권희(67.1%), 고상진(57.3%), 김경안(53.9%), 최영수(20.7%) 순이었다. 반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최영수(68.3%) 후보 지지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김경안(46.1%), 고상진(36.5%), 전권희(32.9%), 김수흥(27.8%) 지지자 순이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36.2%)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정의당(12.8%), 민생당(10.7%), 열린민주당(9.8%), 미래한국당(4.6%), 국민의당(3.6%), 그 외 정당(2.3%), 민중당(1.2%), 한국경제당(0.3%), 우리공화당·친박신당(0.2%)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음·모름·무응답은 18.1%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4.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은 정의당 7.8%, 열린민주당 4.9%, 민생당 4.4%, 미래통합당 3.9%, 국민의당 3.7%, 기타 정당 2.7%, 민중당 1.2%, 한국경제당 0.3% 였다. 지지정당 없음·모름·무응답은 6.4%였다.

익산갑은 민주당 경선에서 정치신예 김수흥 후보가 3선 중진 이춘석 국회의원을 꺾는 이변이 일어난 지역이다.

ⓒ 익산신문
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민생당 조배숙 후보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익산을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는 한병도(61.9%) 후보가 조배숙(19.6%) 후보를 42.3%p 차이로 크게 따돌렸다.

이어 정의당 권태홍 후보 5.8%, 무소속 배수연 후보 2.2%,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 후보 1.4%,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 후보 0.4%, 지지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8.7%.

적극적 투표 의향층 지지도에서는 한병도 후보가 66.7%로 조배숙(18.7%) 후보와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한병도 후보는 현 정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조배숙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옛 민주평화당 당대표·4선 의원을 지낸 화려한 스펙의 보유자다.

두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맞붙었고, 당시 국민의당 조배숙 후보가 한병도 후보를 6876(9.27%) 차이로 누르고 금배지를 달았다.

하지만 이번 익산을 표심은 한병도 후보측으로 크게 기울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 나선 한병도 후보는 20대 총선 이후 지난 4년간 절치부심하면서 익산을 지역 적극 투표층과 연령층 등 모든 부문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한병도 후보는 전 연령층에서 조배숙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병도 후보는 50대에서 72.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18~2050.2%, 3057.1%, 4069.0%, 60세 이상 59.1%였다. 조배숙 후보는 30(24.9%)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18~2022.6%, 4015.6%, 5012.5%, 60세 이상 23.5%였다.

다만 현재 지지후보에 대한 계속 지지 여부는 어느 정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지지할 것 같다67.5%,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은 31.0%에 달했고, 모름·무응답은 1.5% 였다.

한병도 후보의 계속 지지폭보다 조배숙 후보의 계속 지지폭 변동이 더 컸다. 한병도 후보 지지자의 경우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2.8%로 나타났으며,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24.9%에 불과했다

↑↑ 익산시을 비례대표 투표 정당/전북일보 캡쳐
ⓒ 익산신문
반면 조배숙 지지자의 경우 52.9%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 응답했고, 47.1%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58.0%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정의당 10.9%, 민생당 6.1%, 열린민주당 4.8%, 미래통합당 2.6%, 민중당 2.0%, 국민의당 1.9%, 친박신당과 한국경제당 각각 0.4%, 우리공화당 0.2% 순이었고 기타 2.7%, 지지정당 없음 3.6%, 모름·무응답이 6.6%였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 민생당 등으로 고루 분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례정당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다수당이 참여해 만든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9.6%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14.0%, 열린민주당 11.6%, 민생당 11.5%, 미래한국당 4.5%, 국민의당 1.7%, 민중당 1.5%,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이 각각 0.2%였다. 그외 정당은 3.8%, 없다·모름·무응답은 21.1%에 달했다.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조사의뢰자: 전북일보, KBS전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2020328~329

조사대상: 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조사

표본크기: 선거구별 500명씩 총 5000

표집방법: 2020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따라 권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비에 맞게 무작위추출

응답률: 익산갑 16.5%, 익산을 16.5%

가중치 산출·적용방식: 권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0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질문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게시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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