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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후보, 전주시장과 김수흥 후보에 공개질의
고 후보,3월 30일 전북도의회 및 익산시청 기자실 기자회견 통해
"김승수 시장, '전북도청 익산이전 검토해볼만 공약'이라 했나?"
"김수흥 후보, 신천지 간부급 김某기자 다른 곳서 만난적 없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30일(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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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익산갑 민생당 고상진 후보가 3월 3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익산갑 민주당 김수흥 후보에게 공개질의하는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익산신문
4.15총선 익산갑 민생당 고상진 후보가 김승수 전주시장과 익산갑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김수흥 후보에게 공개질의하고 나섰다.

민생당 고상진 후보는 3월 30일 전북도의회 및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익산갑 김수흥 후보의 '전북도청 익산 이전' 공약과 관련해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검토해 볼만한 공약"이라며 격려했는지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공개질의한다”고 밝혔다.

고상진 후보는 이날 "김수흥 후보가 대표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과 관련, 많은 익산시민들께서 혼란해 하고 있다"며 "김수흥 후보와 같은 당 소속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김윤덕·이상직·김성주 후보 등 전주지역 민주당 후보들도 '전북도청 익산 이전'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익산갑 김수흥 후보는 지난 2월 19일 모 방송에 출연해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전주시를 특례시로 추진할 경우 도청이 전주에 있을 필요가 없는데 익산으로 이전하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검토해볼 만한 공약"이라고 하면서 격려해줬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상진 후보는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이같은 얘기를 김수흥 후보에게 한 사실이 있는지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날인 4월 1일까지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익산갑 김수흥 후보는 현재 1호 공약으로 '전북도청 익산시 이전'을 제시하고 있다.

고 후보는 이날 또 “헛된 공약으로 익산시민을 현혹하는 사람은 좋은 정치인이라 할 수 없다”면서 “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만들어 환경부와 환경관련 공공기관을 익산으로 이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또한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이 원천봉쇄돼 후보를 알리고, 공약과 정책을 홍보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깜깜이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김수흥 후보는 공개토론회에 응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고 후보는 이와함께 “기독교 신자이자 집사인 김수흥 후보가 최소한 목사 앞에서는 진실을 밝혀 신천지 신도의 도움을 받았음을 인정했다는 지난 3월 26일 기자회견 시 제 발언은 착오에 기인한 것이기에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김수흥 후보에게 △신천지 간부급 인사인 김 모씨를 기자로서 후보자의 방에서 한 두 번 만났고 신천지인 것을 알고 내쫓았다고 하셨는데, 다른 장소에서 만난 적은 전혀 없는지 △김모씨를 선거운동원도 아닌 기자를 신천지 신도라 해서 내쫓은 이유는 무엇인지 △김모씨를 내쫓은 시기는 몇월 몇일인지 △3월 23일 익산기독교연합회 회의석상에서 신천지 의혹 관련 해명을 요구하는 목사에게 ‘예수님을 믿으시냐’고 물어본 사실이 있는지 등을 공개 질의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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