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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갑·을 2개 선거구 민주당 후보 압도적 우세
전북도민일보·전주MBC 등 도내 언론 4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갑 김수흥69.2%-고상진 4.9%,을 한병도 48.1%-조배숙 24.5%
익산갑의 경우 민생당 후보 단일화 이뤄지면 지지율 변동 전망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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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캡쳐
ⓒ 익산신문
4.15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익산지역 2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텃밭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던 민생당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사·전주MBC·JTV전주방송 등 도내 언론 4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1대 총선 관련 전북지역 1-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익산갑에서는 민주당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69.2%라는 높은 지지율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생당 고상진 후보가 4.9%의 지지율을, 통합당 김경안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민중당 전권희 후보는 2.1%의 지지율을, 민생당 황세연(1.0%), 혁명당 박순조(0.5%), 혁명당 최영수(0.5%) 후보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경우 민생당의 경우 고상진 후보와 황세연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만큼 한 후보로 압축될 경우 지지율에서 변동 가능성이 높다.

리턴매치가 펼쳐지고 있는 익산을은 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48.1%의 지지율로, 24.5%의 지지율을 보인 민생당 조배숙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오차 범위를 넘어서며 선두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것. 이어 정의당 권태홍(9.0%), 무소속 배수연(1.6%), 혁명당 최규석(0.7%) 후보순으로 조사됐다. 

↑↑ 전라일보 캡쳐
ⓒ 익산신문
익산 갑, 현역 없는 무주공산…민주당 김수흥 선호도 가장 높아

익산시 갑 총선은 정치 신인 민주당 김수흥 후보의 독주가 예상된다. 특히 김 후보는 앞서 열린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3선의 현역 이춘석 의원을 제끼는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어서 향후 본선에서 어느 정도 파괴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69.2%의 압도적인 지지도로 여타 후보들을 크게 따돌렸다.특히 익산시 갑지역의 경우 여타 후보들이 0.5~4.9%의 지지도를 보인 데다 없음·모름·무응답층의 비율도 15.6%에 불과해 김 후보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전북도민일보 캡쳐
ⓒ 익산신문
김 후보에 이어 민생당 고상진 후보 4.9%, 통합당 김경안 후보 3.1%, 민중당 전권희 후보 2.1%, 민생당 황세연 후보 1.0%를 머물렀다. 혁명당 박순조·최영수 후보는 각각 0.5%의 지지도를 나타냈고, 기타후보는 3.1%였다.

김 후보에 대한 지지는 18세 이상 모든 연령대층에서 타 후보를 앞질렀다. 50대와 60세 이상에서 압도적이었다.

김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74.5%76.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18~2953.9%, 3067.6%, 4063.8%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익산시 갑선거구 2위를 기록한 민생당 고상진 후보는 18~291.2%, 303.3%, 409.8%, 506.7%, 60세 이상 4.1%를 보였다.

익산시 갑선거구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8.6%, 정의당 9.0%, 통합당 4.4%, 민생당 3.2%, 국민의당 2.0%, 민중당 1.4%, 자유공화당 0.4% 등의 순을 나타냈다. 이어 기타정당 1.6%, 모름·무응답은 9.4%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정치권은 박빙의 접전을 벌였던 지난 총선과는 확연히 다른 민주당 우세의 정당지지도를 보이고 있어 공식선거운동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익산시 갑선거구의 후보 선택 기준은 소속 정당이 25.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책 및 공약 20.6%, 인물 및 자질 18.9%, 경력 및 능력 16.5%, 도덕성 11.6%, 출신지역 1.4% 등의 순이었다.

또한, 여론조사 응답자 중 투표참여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76.9%로 거의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어 가능하면 투표할 것’ 15.1% 등이었다.

한편,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에서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50.0%, 정의당 13.0%, 통합당 4.4%, 국민의당 3.3%, 민생당 3.0%, 민중당 1.9% 등으로 답했다. 

↑↑ 전라일보 캡쳐
ⓒ 익산신문

익산을 전현직 리턴매치··· 한병도 48.1% - 조배숙 24.5% 

익산시 을선거구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와 민생당 조배숙 후보의 양강 구도의 대결로 주목되는 곳이다. 이 두 후보는 전·현직 국회의원간 대결인 데다 리턴매치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는 48.1%를 기록해 24.5%의 조 후보를 두 배 가까운 지지도를 기록했다.

한병도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농···축산업 종사자(55.0%)와 적극적 투표층(55.4%)에 높게 나타났다.

조배숙 후보의 선호도는 농···축산업 종사자(33.2%),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22.0%의 지지도를 보였다.

↑↑ 전북도민일보 캡쳐
ⓒ 익산신문

한병도 후보는 18~29세 연령층(28.6%)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50%를 넘는 지지도를 나타냈고, 조배숙 후보는 30(16.5%)를 뺀 다른 연령층에서 20% 중반대의 고른 지지도를 기록했다.

다만, 없음·모름·무응답층이 14.7%를 보여 향후 막판 선거운동의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해 정치권의 촉각이 곤두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정의당 권태홍 후보는 9.0%, 무소속 배수연 후보는 1.6%, 혁명당 최규석 후보는 0.7%의 선호도를 보여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기타후보는 1.4%였다.

익산시 을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7.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의당 14.7%, 민생당 7.0%, 통합당 3.1%, 국민의당 2.6%, 민중당 0.6%, 자유공화당 0.2% 등을 나타냈다. 없음·모름·무응답층은 12.3%였다.

투표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73.4%, ‘가능하면 투표할 것’ 15.4%로 전체 응답자 88.8%가 투표장을 찾겠다고 답했다.

후보 선택기준으로는 소속 정당 25.5%, 경력 및 능력 21.5%, 정책 및 공약 18.9%, 인물 및 자질 16.2%, 도덕성 8.8%, 출신지역 1.0%를 나타냈다.

정치권은 익산시을 선거구에 대해 후보자의 소속 정당과 능력 등을 우선 순위로 꼽고 있지만, 익산갑·을 선거구가 익산시 단일 생활권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총선 풍향계에 따라 요동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비례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41.9%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정의당 15.4%, 민생당 4.5%, 미래한국당 4.2%, 국민의당 3.9% 등으로 응답했다. 없음·모름·무응답 층은 24.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돼 선거구별로 만 18세이상 성인남녀 유권자 500여명씩을 대상으로 유선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익산갑 17.3%, 익산을 16.5%이고, 95%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가중치 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부여(셀가중)(2020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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