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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익산 누가 먼저 할까?
120일간의 총선 레이스 돌입…현역 느긋 신인들 먼저 등록 할 듯
등록후 선거사무소 개소·홍보물 발송 등 제한 범위 선거운동 가능
예비후보 등록 앞둔 입지자, 선거사무소 알아보는 등 발걸음 재촉
익산시을 선거비용 제한액 1억6500만원으로 전주갑과 도내 최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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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 익산신문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달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돼 120일간의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선거구 획정이 아직 끝나지 않아 인구감소로 현재 갑·을 등 2개 선거구가 1개 선거구로 줄어들 소지를 배제할 수 없는 익산지역에서 과연 몇 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지도 관심사다.

제21대 총선 입지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이춘석·조배숙 현역의원을 비롯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의원·김수흥 전 국회 사무차장(차관급)·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전권희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임석삼 익산갑 당협위원장, 무소속 전정희 전 국회의원 외에도 누가 추가로 예비후보 등록을 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그간 예비 후보자들은 출판기념회 및 행사장소를 돌며, 자신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는데 그쳤다면 17일부터는 예비후보등록 뒤 직접 명함을 배포하고 사무소를 차려 플래카드도 걸 수 있게 된다.

9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일부터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공직선거법 제60조3항에 따라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성명·사진·전화번호·학력·경력 등이 담긴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다만 선박, 정기여객자동차, 열차, 항공기 안과 터미널 역, 공항의 개찰구, 병원,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익산지역구 출마 예비후보자들은 벌써부터 자신의 선거를 도울 인재영입에 나서는 동시에 목이 좋은 건물을 물색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총선 준비를 위한 전략 수립에 한창인 예비후보자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선거법 통과 여부에 따라 익산 선거구가 통·폐합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현재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후보자 명함, 플래카드에 넣을 슬로건 문구 설정도 예비후보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인물론과 정책론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예비후보 등록은 아직 정계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정치신인이나 총선 등의 선거에서 고배의 경험이 있는 경력자들이 먼저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재출마가 확실시되는 이춘석·조배숙 현역 의원들은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하기 위해 후보자등록을 최대한 미룰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전북 10곳 지역구 후보자 평균 2억530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제20대 총선 평균대비 1200만원 증가했다.

전북에서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으로 2억6400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전주시갑과 익산시을로 각각 1억6500만원이다.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 비용제한액 역시 다시 변경 공고될 예정이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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