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소속 4선의 조배숙 국회의원.

ⓒ 익산신문

익산을을 지역구로 둔 4선의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의 재산이  17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제20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조 의원의 재산은 16억9808만원으로 신고됐다.

조 의원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건물로, 총 10억8674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 의원은 익산에 1억84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서울 서초구에 7억14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했다.

또 서울 마포구에 9874만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소유했으며 해당 오피스텔의 9000만원 상당의 전세(임차)권을 소유했다.

조 의원은 또 2009년식 그랜드 카니발과, 2015년식 에쿠스 등 총 1억21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보유했다

이밖에 △예금 4억1070만원 △토지 3억1061만원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 1731만원 △유가증권 1135만원 △리츠칼튼호텔 피스니스센터 회원권 1950만원을 소유했다. 채무는 2억7914만원에 달했다.
/홍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