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인화동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11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 박창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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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은 익산지역 29번째 사립작은도서관으로, LH에서 추진하는 전국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리모델링 개관식이 11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 박창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고령자 등 모든 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인화동 LH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지역주민 누구나 대출·열람이 가능하며, 도서관 내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사립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비 지원,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우수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및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