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힘을 충전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미운 우리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미운 오리 새끼가 사실 백조였다는 동화 속 반전처럼 우리 삶에 마주하는 실패는 사실 내 삶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실패의 관념을 깨트려주는 메시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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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실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실패’가 두려움과 부담이 아닌 도전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만들어 용기 낼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게 됐다.

이번 온라인 북콘서트를 주관한 장영란 꿈그린인성교육원장은 “맞춤형 소통방식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진행하며 코로나19 펜더믹시대에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 밝혔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