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기생충 내용 중 병원 수납 창구 앞에서의 문광(이정은)과 기택(송강호)의 모습

ⓒ 익산신문

영화 '기생충'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촬영이 진행됐는데 전체 77회차 가운데 46회차가 전북지역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익산의 원광대학교 병원에서는 박사장의 집 가정부인 문광(이정은 분)이 진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찾는 장면을 촬영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문광의 대기장소는 실제 원광대학교병원 수납창구 앞이고 전화통화하는 문광의 뒷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기택(송강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영화 기생충 내용 중 병원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문광(이정은)과 뒷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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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병원측은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등 수상이 발표된 지난 10일부터 촬영장소인 원광대학교병원 방문을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