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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설계 내년에 이뤄진다
4일 전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최종 통과
시의회 공유재산괸리계획 승인 얻은 후
2020년 설계공모 착수· 2023년 준공 목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4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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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청사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가 제시한 신청사 조감도 예시
ⓒ 익산신문
국가공모사업인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에 따라 현청사 부지에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를 넘으면서  내년에 설계 공모가 이뤄질 전망이다.

익산시는 지난 8월 신청사 건립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전북도에 의뢰한 지방재정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타당성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사업규모 및 사업비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하는 행정 절차이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 익산시 남중동 남중맨션아파트에서 바라본 익산시청사
ⓒ 익산신문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현장심사 등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진행해 신청사 건립을 최종 승인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시의회에 상정돼 있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20년에 신청사 건립 실시설계 및 공사에 착수하고, 2023년까지는 청사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마지막 행정절차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도 시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사는 건축된 지 50여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지난 2003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아 청사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국가공모사업인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사 건립은  지난 2007년에도 추진됐었으나  청사 위치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 등으로 신청사 건립이 좌절됐다 2017년말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 청사 위치에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익산시 신청사는 850억원의 사업비로 1만900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9271㎡규모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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