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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관광과 체험 명소 익산 함열 ‘고스락’
“익산에 이런 명소가 있다니…” 방문객들 탄성
3500여개의 전통옹기들이 연출하는 장관
유기농 전통장과 발효식품 생산 ‘이색공간’
수도권 주부 소비자·체험학생들에게 인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3일(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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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여평이 넘는 부지에 들어선 수목과 3500여개의 항아리가 빚어낸 풍경화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익산신문

“와! 익산에 이런 명소가 있었는지 미처 몰랐네요”
익산시는 여행 전문가들과 현장조사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관내 구석 구석의 관광지를 개발한뒤 이를 연계한 ‘익산 숨은 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등 2개 코스에 시티투어버스를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티투어에 나선 익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탄성을 저절로 연발하게 하는  하고 곳이 있어 화제다.

전부터 익산 지역 주요 관광지로 꼽혀왔지만 올해부터 익산시 시티투어 정식 코스에 포함된 함열읍 ‘고스락(KOSRAK)’(회장 고태곤·대표 김현정, 법인명 다송리 사람들).
고스락은 코레일에서 KTX익산역과 연계 자체 관광상품으로, 전북도청에서도 전주 한옥마을과연결하는 전북 대표 관광코스로 각각 소개되고 있었지만 정작 익산시민들 중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그리 흔치 않다.

고스락은 익산시내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인 국도 23번 인근 이화동산 너머 안쪽에 위치해 들어와보기 전까지 이색공간이 있는 줄 전혀 눈치챌 수 가 없다.
처음 발을 들여놓은 방문객은 무릉도원에 다달은 듯 착각에 빠져 입을 다물지 못한다.
우선 청정솔숲과 담장의 조화에 감탄하고 6만6천여㎡(2만여평)의 부지에 달하는 공원안에 마치 중국 서안의 진시황 병마총의 병사들처럼 무려 3500여개의 항아리들이 빚어낸 멋진 풍경화에 반하고 만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비롯한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지고 항아리속 전통된장이 익어가는 구수한 냄새가 코끝에서 옛 향수까지 자극되면서 매료된다.
이 곳은 천일염부터 햇콩에 이르기까지 국내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최고의 유기농된장·찹쌀고추장·간장·천연식초 등·전통장과 발효식품을 만드는 곳이으로 관광과 체험이 곁들어진 6차산업의 현장이기도 하다.

유가가공식품 인증, 6차산업인증, 대한민국 스타팜지정, 유기가공식품부분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5년 전북관광기념품 선정,농식품부 농촌융복합합 산업인증,그 외 KBS 생생정보 등 다수 방영에서 엿볼수 있듯 그 진면목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고스락의 특색과 유수한 경관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도권 주부들과 수학여행단, 유치원 및 초등생들의 관광과 체험 학습 코스로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홍동기 기자

↑↑ 유아들이 메주만들기 체험학습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익산신문
↑↑ 단체 방문객이 식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 고스락에서 만들어 내는 최고급 유기농 장류 제품
ⓒ 익산신문


↑↑ 고스락 김현정 대표
ⓒ 익산신문
김현정
대표가 말하는 고스락
“안전한 먹거리 위해 유기농만 고집합니다”

“유기농 된장은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햇 콩만 엄선하고,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만 사용하여 화학조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토록 하고 있습니다.”
김현정(64) 고스락 대표는 “좋은 재료가 우선 돼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콩·고춧가루·찹쌀·양파등 어느 것 하나 유기농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재료와 더불어 전국을 돌며 수집한 50년 이상 된 전통 항아리들이 고스락의 장맛을 우러내는데 한몫하고 있다”며 “깊고 고소한 장맛으로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명 백화점에 납품되고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크게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유기농 흑미와 현미를 생산하는 지역농민드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쌀을 이용한 식초공장을 건립해 시험생산중이고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식문화체험관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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