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지난해 11월 익산고용복지플러스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익산신문

200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선정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새일센터)는 익산산업단지의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열어주고자 희망차게 문을 활짝 열고 사회활동을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직접 찾아다니는 구인·구직 상담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새로운 둥지를 튼 새일센터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사업개발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고 직업전문교육과 취업인식변화 및 경력단절예방 등을 통해 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여성 취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업과 여성에게 다가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취업이란 새로운 길을 걷기위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개별상담과 적성검사를 통해 전문 직업상담원이 구직 여성이 경력과 학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로상담은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하여 체계적인 상담을 통한 여성인력개발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인난과 구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대형마트 등 여성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 지역에서 여성의 구인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업체 방문 등을 통한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 발굴하고 있으며 23일 롯데마트, 24일 홈플러스, 25일 이마트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취업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직업 능력개발이 필요한 여성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사무전무가, 아동청소년 학습코칭지도 등 전문 직종부터 복합섬유봉제교육과 전통발효식품가공 등 지역산업유망직종까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취업의욕을 상실했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희망두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생애설계, 자신감 향상, 이미지메이킹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직업선택을 돕고 있다.

    

이밖에 가정을 위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면접은 큰 두려움으로 다가 올 것이다.

하여 그 두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자신감이 낮아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구직자와 함께 구인직종에 따라 구직자에게 기업의 근무조건 등을 사전안내 후 동행하여 업체를 견학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되도록 하여 취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새일센터의 신뢰성 향상 및 동행면접으로 인한 취업률 증대로 각광받고 있다.

    

↑↑ 최경옥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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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옥 센터장은 “새일센터는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이념으로 무엇보다 밑바탕이 튼튼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은 사회활동에 대해 내꿈보다 내 자녀, 남편을 통해 나를 표현했기에 나를 표현하는 부분이 서투르다. 이분들의 그 서툼, 두려움 등을 센터에 방문해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은 오늘이란 말처럼 오늘처럼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날은 없다.

우리 여성들도 앞으로의 날보다 지금 현재를 생각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이라고 생각한다.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어 방문하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여성들을 격려했다. 교육문의·취업상담(840-6581)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3,664명 구직등록자중 2,231명의 여성이 취업의 결실을 맺었다.

/채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