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배승철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익산 갑, 국민의당)는 “여러모로 부족한 배승철이지만 어릴 적부터 독립유공자이시며, 선조이신 이리시 제헌 국회의원이셨던 배헌 조상님의 가르침과, 민청학련과 유신독제에 항거하던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낡은 익산의 정치판을 개혁하는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말하며 “행동하는 양심이며, 일찍이 세종대왕께서 말씀 하시기를 ‘단 한명의 백성도 하늘이요, 땅이다’라고 말씀하셨듯이 모든 것은 국민으로부터 출발해야 되고,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의 정치’를 구현해야 합니다”라고 정치 신념과 좌우명을 말하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그동안 우리들의 대변자 역할을 했던 더불어 민주당은 야당다운 패기와 기상을 잃었으며, 야당다운 비판과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지역 및 야당독주에 안주해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스스로 기득권 세력이 되버려 더 이상 기대 할 수 없는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에 저는 도민과 시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 익산시민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겠다는 일념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익산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생각하는지요.

“가장 시급한 현안을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익산시민들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을 들 수 있다. 소통이 되지 않아 불통으로 이어져 서로가 엇갈리는 감정들로 인해 소통이 되지 않아 더딘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로 익산은 소비도시다보니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유출을 방지해야 한다. 즉, 먹고 사는 문제. 민생에 역점을 두겠다. 셋째는 익산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제안이 필요한데 그 동안 물 흐르듯이 안일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시민들이 절 지지해 주신다면 앞장서서 각 기관과 연계해 소통과 화합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

-‘3.3한 정책 및 공약’이란 제목의 3대 정책으로 대그룹 공장 임기 내 유치, 의료관광의 메카 익산조성, 동양최대의 사찰 미륵사지 복원 등을 제시했는데 자신하는지요.

“자신합니다. 우리 익산시가 행정을 잘해야만 발전한다는 단면적인면만 보지 말고 큰 틀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행정도 중요하고 그것을 감시.견제도 중요하지만 익산시를 살리는 정치적인 파워가 필요하다. 변변한 대기업 없는 소비도시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우리 아들, 딸들이 하루에도 이력서를 몇 번 찢고 또 쓰고 하는 반복 속에서 익산에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가는 인구유출까지 이어진다. 당선이 된다면 공장다운 공장을 유치할 것이며, 만약에 4년 임기 내 못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 두 번째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건강점진 서비스를 마련해 의료관광의 메카를 만들겠다. 익산은 의대.한의대.치대.약대가 있는 훌륭한 원광대가 있지 않은가. KTX와 연계해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그 기초를 놓겠다. 세 번째로 동양최대의 사찰을 복원해서 익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겠다. 익산 하면 미륵사지가 생각나게끔 관광 도시의 기초를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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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습니다. 미륵사지 유물 전시관을 국립 박물관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서명 운동 등 동분서주 하였으며, KTX익산역 선상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크고 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약 1500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무엇을 바라고 한 것도 아니지만 익산의 당면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 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방법은.

“현재의 정치권은 30년 후퇴해 있다고 혹자는 말하고 있듯이 패권주의와 패거리정치를 하고 있다 그러기에 국민들의 50%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우리 익산은 이제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 익산을 하루 속히 탈출시켜서 문전 앞에서 계속 헛발질만 하는 선수는 즉시 교체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는 승리의 기쁨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회의-국민의당의 이번 통합의 결과가 시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으로 다가설지 총선 민심을 어떻게 보고계신가요.

“구국을 위한 고뇌의 결단이며, 새로운 정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차원에서 동 선언을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변화를 갈망하는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임을 재삼 확인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새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민들이 기존 정치에 대한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는 거 같다. 이번기회에 구태정치인을 포함한 낡은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는 기회로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선사하는, 민생을 최우선 챙기는 새로운 정당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익산 지역 주민들에게 배승철이 어떻게 불리길 원하는지 궁금하다.

“이제 선수 교체를 통해 진심이 통하는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 ‘우직한 사람’, ‘참 좋은 사람’, ‘깨끗한 사람’ 으로 불려지길 원한다.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싹을 심을 수 있는 ‘박물관 의원’ 배승철이 익산을 위해 발 벗고 익산 개혁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옳 곧고 깨끗한 정치인.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내 입맛에 맞나 안 맞나 이리저리 간만 보고 다니는 지조 없는 정치인은 이제 과감히 익산시민 여러분께서 퇴출시켜주십시오. 이번 총선이 익산 시민들로부터 시민 개혁을 이뤄내는 것은 물론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 시간을 배승철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명균 기자

배승철 예비후보는...

-정읍 동초등학교 어린이회장
-이리 동중학교 학생회장
-이리지역고교 JRC 연합회장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원광대학교 경영학 석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도의회 국립 익산 박물관 특위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부도당 수석 부위원장
-전북도의회 부의장
-공군장교복무(인사행정장교), 신광교회 안수집사
-모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주대학교 객원교수
-원광보건대학교 겸임교수
-원광대학교 전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