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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 김우연 칼럼니스트
익산신문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1일(월)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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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미국의 민주당 경선은 미국에 과연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를 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바마와의 경선, 그 선거전의 중심에 여성 힐러리가 있었다.
힐러리 다이앤 로댐 클린턴. 그녀는 1947년 10월 26일,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뒤 가장 힘 있는 변호사 100인에 선정되었다. 2004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위로 뽑혔다. 2005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상’을 수상했다.
그녀가 퍼스트 레이디였을 당시, 남편인 빌 클린턴의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 스캔들은 그녀를 몹시 힘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당시 그녀는 참으로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것이 그녀의 인기를 높이는 이유가 됐다.
그녀를 두고 전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시골의 주유소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주유소 사장이 힐러리의 옛 남자 친구였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만일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쯤 당신은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돼 있을 거야.”
이 이야기는 힐러리가 왜 ‘클린턴의 아내’가 아닌, ‘힐러리 로댐’으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일화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을 뿜어내는 여자 힐러리는 이즘 국무장관이라는 타이틀로 중국과 일본, 한국을 가로지르는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한에서 특유의 제스처를 통해 한ㆍ중ㆍ일 3색 외교행보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힐러리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패배와 역전을 거듭했다. 경선 당시, 3월에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11연패를 당하면서 거의 사퇴 위기로까지 몰렸다. 하지만 '미니 슈퍼화요일' 대결에서 다시 극적으로 부활했다. 텍사스와 오하이오,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승리함으로써, 4월에 있을 예정인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까지 승부를 연장하면서, 한 달 가량 파죽지세로 이어진 오버마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오바마에게 11연패를 당했을 때, 민주당 내에서는 힐러리를 향한 사퇴론이 고개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힐러리는 “이제 겨우 몸을 풀었다. 치열한 경선은 미국 정치의 일부”라며 당당하게 대선 행보를 계속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최고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결과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으나, 2008년 6월 3일 버락 오바마에게 간발의 차로 패하였다. 하지만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직후 국무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힐러리는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여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성공 뒤엔 치열한 자기 단련법이 있었다. 꿈을 꼭 이뤄내겠다는 꿈의 설계도를 그리고, 도전하는 습관을 구체화했다. 위기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과 대처법을 배웠다. 최고의 지성을 겸비하기 위한 독서법과 글쓰기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힐러리의 회고록은 미국에서 출간 첫 주 60만부 판매를 기록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남편인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의 스캔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힐러리는 성공이라는 꿈을 가진 모든 여성들에게 삶의 모델이 되고 있다. 딸을 가진 모든 아빠들이 딸을 힐러리처럼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간절한 꿈이 있다면 두려움과 맞서 싸우라.’힐러리의 말이다.
익산신문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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