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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완> - 비례대표
익산신문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11일(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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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선출될 3인은 과연 누가?
익산시민 중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고개를 휘젓는 시민들이 대다수다.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정치무관심과 온갖 의혹에 둘러싸인 정치권에 보내는 따가운 시선 때문이다.
30대 직장인 정모 씨는 “누가 되는 상관없다. 선거가 끝나면 시민을 위한다는 정치인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는 모습에서 정치혐오감마저 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질타의 목소리를 보내는 것은 젊은 세대뿐만이 아니다. 고령의 시민들 역시 이 분위기에 동조하는 모습이다.
모현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64)는 “누가 나오든 다 똑같은 것 아니냐. 지역을 대표한다고 해서 뽑아줬더니 신문에 나오는 것은 온통 지저분한 이야기뿐이더라”고 비판했다.
이번 어수선하고 무관심한 지방선거 분위기 속에서 과연 비례대표로 선출될 인물은 누가 될 것인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민주당에선 김영희·최숙현·성신용 후보가 비례대표 예비후보로 지방선거에 출전한다.
김영희 후보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에 대한 여성유권자들의 기대치를 올린다는 구상을 마쳤다. 행정민원 등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와 복지정책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공헌하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에게 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정치 초보생’ 최숙현 후보의 선전여부도 관심사다. 우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그 배경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익산의 인구유출 원인을 일자리 부족으로 진단하고 풍부한 일자리를 마련, 익산 인구 유입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문화·복지·교육 문제 등 여성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이경애 예비후보가 시의회 입성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 지역민들의 민의를 바탕으로 선거운동에서부터 믿음을 심는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성의 섬세함을 내세워 꼼꼼하고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공헌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정치와 생활의 연관성이 높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진보신당 비례대표로는 강현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진보신당의 첫 선거인만큼 당선보다는 당의 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사회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정치인 비리 감시, 미흡한 보육정책에 플러스 역할을 하겠다고 공헌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순희 예비후보가 비례대표로 나서 민주당 일색의 지역정치 구도를 타파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단 1석이라도 한나라당이 차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강명수 기자 smister@
<알림>
5월 6일 현재 평화민주당 국민참여당이 비례대표를 확정하지 못해 게재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민주당 성신용 후보는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게재하지 못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이순희 후보는 사진을 보내오지 않아 게재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익산신문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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